■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대선2025 우리의 선택]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관련 상황,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두 분께서도 어젯밤까지 선거운동을 바쁘게 뛰셨을 것 같은데 이번 선거, 오늘이 대선 당일이잖아요. 소회가 궁금합니다. 먼저 말씀해 주실까요?
[홍익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내란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대선이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회복, 그다음에 특히 어려운 민생경제에 대해서 많은 말씀들이 있으셨습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정말 국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그러한 문제들을 정치권이 그동안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구나 하는 그런 반성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해진 의원께서는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조해진]
저는 정치생활 한 30년 하면서 제 선거도 5번 치르고 다른 분들, 대선도 많이 치러봤는데 다 포함해서 이번 선거만큼 뜨겁게 선거운동을 한 건 처음입니다. 제가 선거운동하면서 이렇게 유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린 영상 중에서 조회 수가 굉장히 많은 것이 제목이 하나가, 이런 선거는 처음입니다. 또 하나는 경상도 사투리로 얼척없는 선거입니다, 이랬는데 정말 선거 결과에 따라서 나라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다, 나라가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겠다는 그런 절박감을 느낀 선거가 이번이 처음이고, 또 후보의 자격에 있어서 이렇게 격차가 차이가 많이 나는 후보를 놓고 선거도 처음이고. 그래서 그전에는 유세하다가 지나가는 시민이 다른 후보 이야기하면 저는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끝났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저는 1번, 1번 이렇게 하면서 절박하게 선거운동을 했고 마지막에 보면서 희망을 갖고 선거운동을 마치게 됐습니다.
오늘 밤이면 선거운동의 결과도 확인할 수 있게 되는데요. 현장을 직접 두 분께서 다니셨다 보니까 현장 분위기,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현장을 직접 다녀보시니까 지지율 상에서 리드,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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