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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21대 대선...21대 대통령 주인공은 / YTN

2025-06-03 11 Dailymotion

오늘 21대 대선 결전의 날입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대통령이 오늘 선출됩니다.

국회에 마련된 현장 스튜디오 연결해서, 치열했던 이번 선거전 짚어보겠습니다.

이종원 기자 전해주시죠.

[이종원 기자]
네, 국회에 마련된 YTN 특설 스튜디오입니다.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이곳 국회에서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선출되는 21대 대통령 역시 내일 여기서 취임선서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주인공이 결정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치부 손효정 기자와 함께, 이번 대선 레이스 정리해보겠습니다.

손 기자, 대선 후보들 대부분은 이미 사전투표를 했잖아요.

그러면 오늘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까?

[손효정 기자]
벌써 투표 시간 절반 정도 지났는데요.

후보 대부분 공식 일정 없이 일단 자택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개표가 시작되고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즈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당선 여부가 확실해지는 시점에 서울 여의도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연설할 것으로 보이고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서울 관악구 자택에 머무르며 투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오늘 아침 부산에서 투표를 독려했고, 권영국 후보는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이종원 기자]
지금 이 시각, 각 후보 캠프에선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진행됐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이틀 모두 주 중에 치러졌습니다.

그럼에도,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각 후보 모두, 투표를 독려하고 있죠?

[손효정 기자]
후보들, SNS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해달라는 메시지 잇따라 내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엄중한 심판을 부탁했고, 김문수 후보도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킬 마지막 기회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앞선 지난 두 번의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대인데, 이번 대선이 80%를 넘길지 주목됩니다.

각 당 모두 높은 투표율 기대하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윤여준 /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가 통합의... (중략)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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