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대선2025 우리의 선택]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2025 우리의 선택, 대선 투표 마감을 이제 한 시간 정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여정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데요. 결승선에 오기까지 이번 대선을 가른 주요 이슈들,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입니다. 투표율을 살펴봤더니 저녁 7시 기준 투표율이 77.8%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봤더니 서울이 78.3%, 대구가 78.3%, 광주가 82.9% 이렇게 기록이 돼 있는데 의원님 두 분 어떻게 보고 계신지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배 의원님. 대구 같은 경우에 본투표에 유권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아요. 지금 투표율이 78.3%를 기록했거든요.
[배준영]
대구가 처음에 투표율이 안 나와서 저희가 걱정을 했습니다마는 이제 좀 결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종투표율이 많이 높아진 것으로 기대되고요. 그리고 대구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사전투표에 대한 약간 불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투표에 몰두해서 거기에서 많은 투표율을 올린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국 투표율은 77.8%를 기록했고요. 광주 같은 경우에는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82.9%. 저녁 7시 기준입니다. 복 의원님. 지금 사전투표율은 두 번째로 높은 수치가 나왔고 그리고 오늘 본투표에서도 77.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까, 이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복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복기왕]
원래 투표율이 높다고 그러면 민주당이 유리하지 않겠는가라는 게 일종의 정설처럼 이야기됐었잖아요.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직장인이나 젊은이들이 투표에 대해서 무관심하다가 정치적 관심이 집중될 때 그분들이 투표장으로 가면 투표율이 좀 높아지고 그럴 때 상대적으로 그 세대층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층이 좀 많기 때문에 민주당에게 유리하다, 이렇게 저희들은 그동안 분석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작용할지 저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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