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 뒤인 오후 8시 정각.
투표 종료와 동시에, 채널A가 자체 조사한 당선자 예측 결과가 공개됩니다.
숨은 표까지 찾아내는 정밀한 분석으로 오차를 최소화했습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기자]
20여 분 뒤 채널A의 당선자 예측조사가 발표됩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던 3년 전 대선 때도 채널A는 '알파A'를 활용해 1%P 차이로 정확하게 당선자를 맞췄습니다.
족집게 예측을 했었는데 이번 대선은 정확도가 더 보완됐습니다.
선관위로부터 20만 개 안심 번호를 받아 사전투표 직후부터 본 투표인 오늘까지 조사를 계속해 '숨은 표심'도 끝까지 추적해 잡아냈습니다.
여기다 오차를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 인구통계 구성과 실제 투표율의 차이를 반영해 조사 모집단을 계속 수정 보완했습니다.
또 응답자 생활방식도 고려해 주중과 주말, 다양한 시간대로 나눠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이 무응답을 했을 경우 다른 문항 답변으로 어떤 후보 지지하는지 확률로 계산해 무응답을 보정하는 방식도 채택했습니다.
[현장음]
"빠짐없이 정확하게, 쉽고 핵심만 간결하게, 나를 위한 나의 선택."
잠시 후 발표하는 채널A 예측조사는 서울 등 7개 권역별 분석결과도 함께 공개합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영상편집: 허민영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