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두 분 일단 자리가 바뀌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송 대변인께서 적응이 안 된다, 이런 말씀도 해 주셨는데 오늘 오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국무회의 어떤 모습이었는지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여기저기 어색한 곳이 아직까지는 많은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그러니까 언론에서도 아직까지는 초반이기 때문에 대통령과 국무위원들과의 관계, 어색한 동거로 표현을 많이 쓰고 있는데 그래도 좀 웃으면서 하자, 이런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어요.
[이승훈]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를 많이 했잖아요. 좀 여유 있게 각료 회의를 이끈 것 같다 말씀드리고 전 정부의 인사들과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다소 어색한 부분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풀어주면서 웃으면서 하자. 그러나 지금 시기는 굉장히 막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해야 되고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이런 취지로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게 신속하게 해야 되고 또 현안 문제도 열심히 다뤄야 된다. 시간을 아껴야 된다, 이런 취지인 것이고요. 과거 성남시장 때라든가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공무원들을 굉장히 일을 열심시켜서 많은 성과를 낸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록 국무총리 인선도 마무리가 안 됐고 새로운 장관들 임명도 아직은 마무리가 안 됐습니다마는 1시간도 아껴야 된다고 하는 취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도 9시가 넘는 시간까지 야근을 했다 이런 소식도 들리곤 했었는데 어제 사실 국무위원들, 그러니까 전 정부에 임명된 국무위원들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지만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됐다, 이런 소식이 들렸더라고요.
[송영훈]
그 부분은 아마도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3일 비상계엄에 대한 일정한 가치 판단에 따라서 인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 국무회의 장면에서 제가 인상 깊게 본 것은 저는 기본적으로 평론이라고 하는 것은 프레임 안에 들어 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512423887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