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전망입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충원 추념식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5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16일 선출을 절차에 따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원장은 원내수석부대표인 박형수 의원이 맡을 예정으로, 선관위는 9일 첫 회의를 열어 원내대표 선출 공고를 의결합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어제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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