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SNS에 올라온 글을 구체적인 정보만 가린 채 재구성한 사진입니다.
신랑과 신부의 이름, 예식 일정과 장소 지도가 있고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의미심장한 표현도 쓰여 있는데요.
바로 이재명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을 겨냥한 글입니다.
해당 글은 지난 9일 밤 ‘일거에 척결'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됐습니다.
구체적인 결혼식 정보가 노출되고, 위협적인 글까지 게시되자 경찰이 신고를 접수 받아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현재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인데요.
어제(10일)는 SNS 운영사에 대해 계정 정보와 IP 추적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공중협박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사건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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