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종수 해설위원(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시간 16, 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상 외교에 데뷔합니다.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첫 시험대에 오르는 가운데 한미,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어 주목됩니다.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로 회복 기미를 보여온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환 한양대 경제 금융학부 교수, 이종수 해설 위원과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에 캐나다에서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하게 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올해 G7 의장국이 캐나다인데 캐나다가 초청을 했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수락을 했죠. 그래서 취임한 지 채 2주도 안 돼서 현지 시각 16, 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게 돼서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역대 대통령들이 보통 취임한 지 두 달 정 돼서 정상외교 무대에 서는데 상당히 이른 셈이죠. G7은 아시다시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이렇게 세계 자유주의 질서를 이끄는 선진 7개국의 모임인데요. 올해는 환경이나 기후변화, 또 AI 그리고 양자 컴퓨터 그리고 글로벌 경제 안정화. 이런 것들이 주요 의제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G7의 주요 의제를 보면 중국 행보에 대한 견제가 자리를 잡아왔어요. 이와 관련해서 희토류와 같은 전략물자죠. 이런 것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공급망을 다변화시키는데 이런 것을 하기 위한 일정표를 마련하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게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 내용입니다.
아직 취임 2주도 채 안 됐고 외교 안보라인 인선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서둘러서 외교 무대에 데뷔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아무래도 국익 중심 실용외교, 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 이런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이 됐다고 봐야죠. 그리고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6개월 동안 정상외교가 공백이 있었는데 이제 정상 외교가 정상화됐다, 이런 선언적 의미도 있을 테고요. 또 우리 민주주의가 회복됐다, 이런 메시지를 전 세계에 ... (중략)
YTN 이종수 (jsle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415450074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