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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이 대통령 '귀국'...김민석 후보자 여야 '평행선' / YTN

2025-06-19 0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은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정국의 주요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취임 이후 10여 일 만에 이루어진 이재명 대통령의 첫 외교무대. 우려도 있었는데 일단은 이 대통령의 친화력이 돋보였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무대 데뷔전에 대해서 위성락 안보실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유머를 활용했다라고 자평했는데요. 화면으로 모아봤습니다. 먼저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 모습니다. 이 대통령은 나흘 전 통화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공통점을 소재로 대화를 이끌었는데요.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공장 프레스기에 눌려 팔을 다친 일화를 소개하자 룰라 대통령이 "몇 살 때 일이냐"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게는 "높은 지지율의 비결은 뭐냐?"라고 물으며어색함을 깼고요. 모디 인도 총리에게는 지난주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을 위로하며 마음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것은 마지막 날 단체 기념 촬영 당시 모습인데요. 이 대통령은 어색함 없이 다른 정상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는 오랜 친구인 마냥 이렇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장면들 함께 보셨는데 두 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뭔지 궁금하네요.

[김만흠]
저는 사진으로 봤을 때 일본 총리, 호주 총리하고 자리 배석 두고 국기 앞에서 왔다 갔다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두 번 반복이 됐었죠. 원래 양국 서로 다른 나라 국기 앞에 앉아서 서로 얘기 나누는 것인데. 자기 나라 국기에 앉아있는 것으로 착각을 해서 두 번이나 자리를 바꾸면서 했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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