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2일) 9시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한 농산물 가공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업체 대표 아들인 20대 남성이 직접 불을 끄려다가 등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밖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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