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금처럼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면 올해 합계출산율이 0.79명을 넘어 0.80명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정책 간담회에서 4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8.7% 증가했단 통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월간 만9천 건 수준으로 유지되는 혼인이 보통 2년 시차를 두고 출산으로 이어지는 만큼 중요한 훈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경기 부진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 맞바람도 크다며, 저출산 추세 반전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까지 하락하다 지난해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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