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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정국의 주요 현안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첫 일정으로 지금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만났는데요. 그 장면 잠깐 보고 오겠습니다. 김민석 총리가 대통령실 앞에서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 철회를 주장하며 농성하고 있는 농민단체를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둘러 앉아서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있는데요.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송 장관의 유임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집회 중단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임되니 사과? 거짓 사과 필요 없다. 송미령 출입 금지. 이런 종이를 들고 농민단체에서 계속 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김민석 총리가 오늘 임명장을 받자마자 그 첫 행보로 이들을 찾아서 지금 농민단체들을 설득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악수를 하고 뭔가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요. 설득이 됐을지 그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 등 장관급 인사 7명에 대해서 임명장을 수여했죠. 특히 김민석 총리에게 수여할 때는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말도 하고 또 너무 고개 많이 숙이지 마세요. 제가 좀 이상하게 보이니까, 이런 식의 농담도 건네더라고요.
[신현영]
아무래도 수평적인 관계에서의 실용주의적인 이재명 정부의 그런 이미지를 표방하다 보니까 대통령과 장관의 관계.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무위원도 할 말은 하고, 그리고 건의할 거 건의하고 그러면서 제대로 된 업무를 해달라는 그런 당부의 차원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임명되자마자 이렇게 현장을 찾아서 가장 어떻게 보면 어렵고 민감하고 소통이 꼭 필요한 부분에 가서 현장 돌파를 시도한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농민단체들이 송미령 장관의 유임에 대해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대통령이 왜 임명을 유지하고 있는지, 실제로 내란에 동조한 국무위원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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