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 터널을 일산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3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3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20분쯤 사고 처리를 마쳐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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