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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민주, 당권경쟁 '친명' 2파전...국힘 혁신위, '윤 부부' 손절 / YTN

2025-07-10 8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당대표는 정청래, 박찬대 '2파전'구도가 확정이 됐는데 이른바 '명심' 경쟁이 본격화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강성필]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게 선거를 한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로 자기 PR을 하는 건 좋은데 제발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절대로 나에게 명심이 있다, 이런 얘기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본인들은 혹여라도 당대표가 되면 좋겠지만 대통령으로서는 오해받을 수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명심이 정청래에게 있다고 하면, 그런 시그널을 준다고 하면 사실 박찬대가 서운해 하지 않겠어요? 박찬대한테 명심이 있다고 하면 또 정청래는 서운해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두 분 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필요한 동반자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혹시라도 명심이 단 1%라도 누구에게 기울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그것을 비밀로 할 거예요, 본인을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선거만큼은 누가 더 당대표로 당을 잘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경쟁이 돼야지 절대로 명심에 대한 경쟁이 돼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후보들은 명심을 얘기하고 있잖아요.

[강성필]
그러니까 명심을 얘기하시는 분이 박찬대 전 원내대표, 박찬대 후보인데 최근에 몇 차례 여론조사에서 아직까지 정청래 후보에게 조금 뒤지는 결과가 나와서 약간 지금 조급하신 것 같은데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우리가 삼국지에 보면 유비가 주인공이잖아요. 그러면 관우, 장비, 조자룡 중에서 누가 유비하고 제일 친하죠? 다 나름대로 의리가 있고 충성심이 있고 다 능력이 있는 분들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원들이나 국민들도 정청래나 박찬대나 다 이재명 대표 시절부터 어려운 생사고락을 함께해오신 멤버들이기 때문에 명심에 있어서는 둘 다 똑같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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