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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건희 여사 문자 자랑하던 '언더찐윤' 진짜 있다" [Y녹취록] / YTN

2025-07-11 14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언더 친윤이라는 단어도 지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어요. 외부에 덜 알려진 친윤계인데 배현진 의원이 어제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이제 와서 이분들이 친윤이라는 단어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휴대전화 번호도 바꾸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 박민영
저는 배현진 의원이 자승자박의 논리를 폈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친한동훈계야말로 과거 가장 친윤색이 짙었던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와의 문자까지 자랑했다고 표현했던데 제가 아는 친한계 의원들이야말로 김건희 여사와 문자를 가장 많이 자주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이제 와서 잠깐 거리둔다고 해서 자신들은 개혁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설득력이 있을까. 저희가 누가 더 권세를 누렸냐를 비교를 해봐도 조경태 의원이 지금 45명의 관저 앞을 지킨 의원들을 지목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경원 같은 것분들. 오히려 연판장을 돌렸을 때 당했던 피해자였어요. 당대표 출마하지 말라고 압박을 했었죠. 그때 그 연판장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들고 왔던 사람이 배현진 의원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친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또한 권성동 원내대표만 해도 총선 때 불출마 압박을 받았었어요.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과 경쟁을 했습니다. 이분들이 친윤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대통령이 아니라 당과 보수진영을 지키기 위해서 관저 앞에서 처절하게 맞서싸웠던 것인데 오히려 과거 권세를 진득하게 누리다가 이제 와서 잠깐 반윤이라고 프레임을 잡아서 우리는 개혁세력이고 45명의 관저 앞 의원들은 다 당을 나가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이게 대중적으로는 프레임 공세가 될 수 있겠지만 당내 관계자들은 납득을 할 수 없죠. 그러니까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지금 레토릭만 구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 식의 이야기들이 모두 다 자승자박의 논리가 될 수 있다. 당원들에게 전혀 소구가 되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사실 국민의힘에서는 최근에 친윤, 반윤 이런 단어를 쓰지 말아달라. 당에 없다, 그런 프레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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