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화장품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하던 4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다른 직원 한 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 일부와 설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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