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중요한 것은 지금 정당 지지율 결과입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43%가 나왔고요. 그리고 국민의힘을 보시면 19%입니다. 사실 어제 NBS 여론조사 결과도 20%가 무너졌단 말이죠. 똑같은 19%가 나왔는데 오늘 갤럽 결과에서도 20%의 벽이 결국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전주 대비 3%포인트가 하락을 했는데 이번 하락의 가장 큰 요인 어디에 있다고 분석하십니까?
◇ 이용호
우선은 국민들이 보기에 국민의힘에 희망이 있느냐. 사람들도 지금은 어려워도 희망이 보이면 힘을 내서 하는 것이거든요, 지지도 하고. 그런데 지금 어느 정도 괜찮아도 희망이 없으면 절망하는 그런 게 일반 사람들인데 국민의힘의 상황이 지금 그렇다라고 보여져요. 그러니까 지난번에 혁신위원장을 안철수 의원이 맡아서 뭔가 좀 도모하나 하는 기대를 했었는데 혁신위원장 되자마자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그만두는 이런 해프닝이 있었고 또 혁신위원을 혁신위원장과 코드가 안 맞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하는 그런 모습들. 그리고 혁신위원장을 그만두고 또 그 이후에 소위 쌍권이라고 하나, 하여튼 그런 분들과 서로 주고 받고 하는 모습들이 국민들이 보기에 저 당은 정말로 희망이 없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 것 같고 지금 여론조사를 보니까 TK 쪽에서도 매우 낮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은 역전이 된 그런 상태인데 이제 국민의힘에 대한 근거지라고 하는 TK나 영남 쪽에서 희망을 거두는구나. 이런 식으로 가면 근거지가 없어지고 당의 존립기반 없어지면 해외로 가야 되나? 이런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당이, 국민의힘이 이런 국민의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여서 뭔가 새로운 모습을 정말로 심기일전해서 보여주지 않으면 점점 꺼지지 않을까 이런 걱정을 해봅니다.
◆ 앵커
말씀해 주신 대로 조금 전에 저희가 그래픽으로 봤습니다마는 대구경북 지역, 부산, 울산, 경남, 부울경 지역마저도 지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지지율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TK 지역도 34:27의 결과를 보였는데 지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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