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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치는 3대 특검...청문 정국 '기 싸움' 최고조 / YTN

2025-07-11 1 Dailymotion

■ 진행 : 정채운 앵커, 한지원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란 특검이 첫 옥중소환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모레 오후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초대 내각 인선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다음 주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의 치열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정국 소식 알아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 어제 특검이 요구한 첫 조사는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특검은 모레 오후 2시에 재소환을 하겠다고 통보했는데요. 강제구인 가능성도 이야기가 나오다가 일단은 재소환을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강성필]
일단 강제구인 같은 경우는 피의자나 피고인이 강력하게 거부하면 또 뚜렷하게 정해진 강제규정이 애매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제구인이 여의치가 않는다고 하면 아마도 특검에서 체포영장 재발부를 신청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법에 정해진 체포 절차대로 진행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의 피고인이나 피의자들은 이러한 협조하는 태도들이 모두 다 나중에 재판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재판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 보통 협조를 합니다.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쉽게 말해서 이판사판인 겁니다.

본인으로서는 이렇게 되나 저렇게 되나 유죄가 입증이 된다면 최소한 무기징역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여의치 않은 것이죠. 그런데 제가 윤석열 전 대통령께 조언드리고 싶은 건 구속 전 피의자신문을 마치고 법정에서 나올 때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계셨어요. 이거 온 국민이 보고 있는데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나온다는 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그래서 마음에 없다고 하더라도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억울한 게 있다면 내가 진실을 밝히겠습니다라는 상투적인 말이라도 해 주셨어야 하는데 주머니에 손 꽂고 나오니까 국민들이 얼마나 감정적으로 서운하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또 이렇게 특검의 수사에 비협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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