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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본격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은 환영하고 있지만, 충청권에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데차질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시정 4기가 출범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먼저 소회부터 간단히 말씀해주실까요.
[최민호]
세종시는 아직도 미완성의 도시입니다. 13년째인데요. 그중에서 3년은 청사가 없었고 3년은 코로나에 제대로 된 시정을 펼칠 수가 없었는데요. 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 전략 수도라는 기치를 걸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하고 올해하고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연속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마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세종시에 있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작업, 속도를 내고 있잖아요. 부산에서는 환영 입장을 내고 있는데 시장께서는 항의 차원에서 1인시위도 하셨고 또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도 보내셨다고요?
[최민호]
부산에서는 환영하실 만한 일이고요. 저는 이해합니다. 저는 부산이 북극항로 개설이나 또 해양강국을 실현하는 중심지가 돼야 한다. 이견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도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해수부의 정부 부처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을 밝혔고요. 그 적절치 않은 이유를 대통령께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지난번 7월 4일날 대전에서 타운홀 미팅이 있었습니다. 그때 시도지사들이 초청을 받았더라면 거기서 제가 말씀을 드릴 내용들이 저희들이 불행하게도 참석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참석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해수부 이전에 대한 적절치 못한 점들을 제가 대통령께 직접 공개적으로 질의를 한 것입니다. 질의한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지금 모든 중앙부처가 서울하고 세종에 있는데 그래도 비효율이 많다고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연간 세종하고 서울을 왔다 가는 출장 여비가 60~70억을 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수부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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