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EAFF,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제6회 동아시아축구연맹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맹 회장에 추대됐다"고 전했습니다.
임기는 EAFF 정기총회가 열리는 내년 3월까지로 약 8개월이며, 정 회장이 EAFF 수장을 맡는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AFF는 2∼3년마다 한중일 3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남녀 대표팀 4개국이 참가하는 E-1 풋볼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올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지난 7일 개막해 16일까지 열립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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