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 9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 있는 중식당으로 승용차가 후진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층에 있는 식당 유리와 집기 등이 파손되면서 창가 좌석에 앉아 있던 20대 손님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차를 몰던 20대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후진하다가 브레이크를 밟는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상이 가벼운 점 등을 고려해 A 씨를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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