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폭우 피해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북구청 근처 상황인데, 빗물이 계단을 타고 상가 건물로 쉼 없이 흘러내립니다.
도로에도 허벅지 높이까지 빗물이 차올라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제보자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곳곳이 침수돼 일정을 모두 취소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해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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