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폭우로 피해를 본 충남 예산을 찾아 침수된 가정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 의원 40여 명은 어제(22일) 오전 예산군 하포2리 일대를 찾아 두 시간 가까이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복구활동을 마친 뒤, 피해 농가들이 많아 가슴이 아프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당이 성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나흘 연속으로 충남 예산과 경기 가평, 경남 산청 등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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