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SK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추가 반영된 '기회 발전 특구' 변경안을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회 발전 특구 변경 지정은 1조 5천억 원이 넘는 생산 유발 효과와 7천5백여 명에 이르는 취업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지난달 SK와 '아마존 웹서비스'는 7조 원을 투자해 1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는 향후 연관 산업 유치와 관련 분야 창업지원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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