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대표의 석방을 앞둔 조국혁신당이 내년 7월까지인 현 지도부의 임기를 단축하고 정기 전당대회를 열기로 정했습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오늘(13일) 기자들과 만나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 전원이 임기 단축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재관 대변인은, 전당대회는 이번 달 안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치 일정과 추석 연휴, 최소 준비 시간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를 판단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국 전 대표도 출마할 수 있고, 사실상 조 전 대표 맞이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혁신당은 '5대 과제'로 내란 종식을 비롯해, 다당제 연합정치와 민주진보 진영의 연대를 강조했는데, 향후 정계 개편에 여지도 남겼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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