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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기관장들 물러나야" vs "광복절날 윤미향 사면 부적절" [Y녹취록] / YTN

2025-08-15 2 Dailymotion

■ 진행 : 이정섭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대한 입장을 이제 질문으로 물었더니 오차범위 내에서 여론조사 대상들이 팽팽하게 답변했습니다. 진영간 갈등이 이런 부분 때문에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 너무 대치 강대강이 심해지는 거 아니냐라고 보시는데 어떻게 보세요?

◆박민영> 이것은 민주당이 이른바 중도층의 말씀을 읽지 않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 같아요. 지금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에게 물어본 결과를 따져보면 찬성이 20% 수준밖에 안 됐습니다. 반대가 3배가 넘는 60%대를 기록했거든요. 그 말인즉슨 정파성을 배제하고 봤을 때 일반적인 국민들은 조국 전 장관의 사면에 반대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보더라도 조국 전 대표이 받았던 혐의가 다른 것도 아닌 입시비리였습니다. 입시가 뭡니까? 우리 전 국민들이 한 번씩은 거쳐가는, 성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이기도 하고 그 입시경쟁에서 조금이라도 더 앞서가기 위해서 얼마나 피터지는 노력들을 합니까? 그리고 우리 모든 부모님들께서 그렇게 고생하는 자식들을 위해서 뭐 하나라도 해 주기 위해서 정말 얼마나 같이 고생하고 고민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고위공직자까지 지냈던 사람이 자기 자식을 의대 입학시키기 위해서 표창장까지 조작을 하는 그런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그러면서도 아무런 자기반성을 하지 않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실형까지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형기를 30% 겨우 채운 상황에서 마치 개선장군처럼 등장해서 검찰독재라고 오히려 힐난하고 있다고 하는 게 과연 국민들께 적절하게 보일까요? 이건 상식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더 큰 문제는 윤미향 씨죠. 윤미향 씨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착취했던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정부 지원금까지 불법적으로 유용을 해서 실형까지는 아니지만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던 사람이에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일관되게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광복절에 사면했다고 하는 건 3.1절에 이완용과 같은 친일파들을 친일명단에서 제외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의구심을 제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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