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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명식 개최...'사면 여파' 대통령 지지율 하락 / YTN

2025-08-15 13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광복 80주년인 어제 광화문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식에 준하는 '국민임명식'이 열렸습니다. 조국 전 대표 사면 등 영향으로 이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뒤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습니다. 관련 내용,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두 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국민임명식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상당히 이색적인 행사였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용주]
일단 내란의 사태 이후에 등장한 새 정부. 그다음에 광복 80주년이잖아요. 나름대로 그 의미가 남다른 행사였고 인수위가 없이 시작돼서 취임식이 없는 정부 이후에 거의 세 달 만에 취임식을 겸임한 여러 가지로 복합적으로 해서 한 거예요. 그래서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빛의 축제라고 하는데 빛만 남았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빚만 남습니까? 효율적이죠. 광복 80주년 그다음에 취임식 이런 부분들, 국민임명식 이것을 복합적으로 했으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쓴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예산 절감 효과도 있었다고 보는 것이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이 참여해서 국민들에게 임명식을 수여받는 그런 퍼포먼스를 통해서 이번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다라는 상징성을 정확하게 행사를 통해서 알려드렸다는 것이고 내용 측면에서도 굉장히 알찼습니다. 광복 80주년에 대한 메시지는 당연히,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메시지는 있었지만 남북 문제에 대한 규정, 처음으로 규정하셨죠. 지난 윤석열 정부처럼 경색 위주로 가지 않고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한반도의 주도권을 잡아가겠다. 평화가 곧 경제다라는 얘기. 그리고 일본과의 외교 관계에 있어서도 명확하게 미래라는 단어를 쓰면서 과거사의 문제를 좌시하지 않고 과거사를 잘 해결해가면서 일본과 한국의 관계 자체를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가겠다. 저는 내용 측면이나 형식 측면에서는 그렇게 비판의 여지가 없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일본 총리가 13년 만에 반성 언급했던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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