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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정한범 국정기획위 외교안보분과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정상회담 소식 자세히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정한범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미정상회담, 2시간 20여 분 정도 진행됐고 종료됐었습니다. 일단 총평부터 해 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정한범]
글쎄요, 우리 이재명 대통령의 선방이 돋보였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특히 회담에 들어가기 전에 굉장히 큰 악재가 터졌었죠. 그래서 많이들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회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그 글 때문에 상당히 우려가 많이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럼 어떤 의도에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정한범]
사실 저도 그 뉴스를 접하고 굉장히 당황했었거든요. 저도 그때 생방송 중이었는데 워낙 궁금해서 제가 대통령실 쪽하고 또 미국 현지에 있는 분들하고 통화해 봤어요. 그런데 의외로 좀 침착한 분위기였고 이것도 회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뭔가 분위기 파악이 됐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다 알려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서 뭔가를 보고 올렸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결국 가짜뉴스였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던 것 같고요. 결국 우리 비서실장이 미국에 비서실장하고 같이 사전에 만나서 조율함으로써 실제 본회담에서는 이 문제가 언급되지 않고 무난히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긴장감이 높아졌었긴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 또 만남에서는 그래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연출됐었습니다. 이 대통령의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하는 맞춤형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정한범]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서 올린 숙청과 혁명이라고 하는 이런 용어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강공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긴장감을 가지고 오히려 더 철저히 준비하고 들어간 측면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특히 트럼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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