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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기국회 앞두고 '단일대오'...특검수사 파장 계속 / YTN

2025-08-29 12 Dailymotion

정청래 "혁명보다 어려운 게 개혁…똘똘 뭉쳐야"
민주 "내란 끝장내고, 민생경제 회복"…결의문 채택
국민의힘, 국민께 드리는 손편지 작성·낭독
장동혁 "이재명 정권과 전쟁 출정식, 죽을 각오로"


다음 주, 9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여야가 나란히 1박 2일 연찬회를 열어 민생경제와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3대 특검 수사를 둘러싼 정치권 파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여야 연찬회는 오전 중에 마무리되는 거죠?

[기자]
네, 다음 주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는 어제부터 1박 2일에 걸쳐 인천에서 일종의 단합 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로 전열을 정비했습니다.

먼저 민주당은 검찰·언론·사법, 3대 개혁 의지를 다지며 당·정·대 '원 팀' 정신을 강조했는데요.

정청래 대표는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혁명보다 더 어려운 게 개혁이라며 많은 저항이 있겠지만, 똘똘 뭉쳐서 헤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12·3 내란 사태를 완전히 끝장내고, 일치단결, 전력투구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께 드리는 손편지를 쓰고 낭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진심을 다하다, 국민을 위하다]라는 제목으로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당의 이미지 쇄신을 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동혁 신임 대표는 이번 연찬회가 이재명 정권과의 전쟁 출정식이 됐으면 좋겠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당 분열상, 인적 쇄신 요구 등은 일단 덮어두고 대여 투쟁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특검 수사와 관련해 정치권 파장도 상당하죠?

[기자]
네, '더 센 특검법'을 발의한 민주당은 3대 특검 수사와 관련해 야권 인사들을 향한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 거북이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면서도 자리를 보전했던 것은 결국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뇌물을 제공한 덕분이었던 것입니까?]

민주당은 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내란 특별재판부'를 설치... (중략)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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