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대 최대인 720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복과 성장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대통령실의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으로서 정상회담 전에 진행될 약식 기자회견을 앞두고 회담 전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건 국익을 함께 도모하는 우리 언론인들, 오벌오피스에 한국인의 이름으로 서 있던 사진기자와 영상기자 그리고 7명의 팬 기자였습니다.
코리아타임스 기자, 아리랑 TV 기자, CBS 기자, SBS 기자, 한겨레 엄지원 기자, 연합뉴스 기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긴장했던 순간이 결실을 얻은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째 국무회의 결과 관련해 브리핑 하겠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39회 임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202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5년부터 2029년 국가재정 운용계획안 등 총 8건의 예산안 관련 안건이 심의 의결되었고 이어 외교부가 일본과 미국 방문 성과 및 후속조치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을 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며 강도 높은 재정 혁신으로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을 뒷받침했습니다.
채무의 질을 악화시켰던 과거 정부의 분식회계성 무책임한 재정을 정상화하는 과정입니다.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순방 관련 소회를 전하면서 외교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국익을 지키려면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공적인 신뢰 관계 구축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여야 지도부에게 순방 관련 성과를 직접 설명드릴 자리를 조속히 마련하겠다 말했습니다.
또한 휴가 중이던 경찰이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자를 검거한 소식을 언급하면서 충직한 공직자 정신을 크게 칭찬했습니다.
공직자로서 열심히 일할 때 합당한 포상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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