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오늘의 정치 온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세 분과 함께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전용기 의원님 의상이 매우 특별하신데요. 개원식 끝나고 바로 달려오셨는데 관련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정치권은 100일 간의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당장 인사청문회부터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까지 여야 정면 충돌이 불가피한데요. 첫날 여야는 '드레스코드'부터한복과 상복, 극명하게 대조를 이뤘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우상호 정무수석이 한복 없는 의원들이 한복 구하느라고 애를 먹었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입으셨나요?
[전용기]
실제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몇 분 안 입을 수도 있다고 하는 위기감까지 국회에 있었는데요. 그래도 국회의장이 제안하신 만큼 많은 의원님들께서 실제로 한복을 입고 왔고요. 제가 예상하기로는 한 80% 정도는 한복을 입고 온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실제 국회, 그러니까 예전 조선시대에서는 정복 아니었겠습니까? 점장과 같은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한복을 입고 실제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서 국회에 대한 경례도 했고요. 그다음에 애국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까지 개원식을 전반적으로 한복을 입고 진행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의원님은 원래 한복이 있으셨어요?
[전용기]
제가 사실 국회에서 3년 전인가 4년 전에 중국의 동북공정에 항의하면서 그때 당시에 국회 문체위원회에서 한복을 입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입었던 한복이 이 한복인데요. 오늘 거기에 더불어서 갓까지 쓰고 이렇게 본회의장에 참석을 했습니다.
3년 전에 잘 준비해 놓으셨네요.
[전용기]
그렇습니다.
이렇게 한복을 입은 개원식은 처음이죠?
[전용기]
개원식에 한복을 입고 온 것은 처음입니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한 것은 처음인데요. 과거 국회의원들을 보면 한복이 기본적으로 일상적으로 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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