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넥스트로컬'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에 주소를 둔 40살 이상 65살 미만 중장년층으로, 이번 달 16일까지 모집합니다.
시는 강원 춘천과 삼척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20개 내외 팀을 선발한 뒤 지역 자원 조사비 100만 원과 현장 멘토링, 창업자금 대출 연계, 우수팀 창업상금 등 종합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다른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지역 상생 정책사업으로, 이번에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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