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중국 전승절 기념 행사가 모레(3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 시간 3일 오전 9시 베이징 톈안먼에서 개최되는 전승절 기념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설에 나서고 군대도 사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승절 행사 참석자 명단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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