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이 전승절 열병식에서 미국을 언급했어야 했다며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미군 재배치 방침도 다시 밝혀 주한미군에도 영향이 있을지 관심입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전승절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에게 할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대해 아름다운 행사였고,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열병식을 했는지 이유를 알고 있다면서 열병식을 지켜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의 열병식 연설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는데요.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매우 놀랐어요. 어젯밤 연설을 봤죠. 시진핑 주석은 제 친구지만, 어젯밤 연설에서 미국을 언급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중국을 아주, 아주 많이 도왔기 때문이죠.]
중국이 자유를 얻는데 미국의 도움이 매우 컸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승절 행사 직후 SNS에 올린 글에서도 시진핑 주석이 중국이 자유를 얻도록 미국이 제공한 막대한 지원과 피를 언급할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중국이 승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미국인이 희생됐고, 미국인의 용기와 희생이 정당하게 예우받고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승절에서 가장 두드러진 북·중·러 3국 결속에 대한 반응은 하루 만에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기자]
어제 전승절 열병식 전 북중러 3국 밀착을 도전이라고 해석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고 답했었는데요.
하지만 열병식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란히 등장하자 미국에 대항할 모의를 한다며 푸틴과 김정은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달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죠.
오늘도 같은 질문이 있었는데요.
북중러 3국이 미국을 상대로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와 관계가 매우 좋다면서 얼마나 관계가 좋은지 1~2주 안에 보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달 자신과 정상회담 뒤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물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을 향해서는 전할 메시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겠...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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