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번째를 맞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6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세상 짓기'를 주제로 역대 가장 많은 72개 나라 작가가 참여해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입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탁 트인 전시 공간이 전 세계에서 온 공예 작품들로 가득 찼습니다.
섬세한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부터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대형 설치물까지,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로 14번째 막을 올린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세상 짓기'를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역대 최장인 60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72개국 천3백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2천5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본전시에서는 공예가 인간의 삶에서 출발해 예술로 발전하고, 나아가 기후 변화 등 사회적 문제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강재영 /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다른 전시에서 느낄 수 없었던 공예가 가진 촉각성이라든지 그리고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메시지들을 조금 더 전시장에 와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전시로 만들었습니다.]
또 태국의 현대 공예를 만날 수 있는 초대 국가전과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대형 한지 작품 특별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비엔날레 측은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공예 체험과 국제 학술 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 3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범석 / 충북 청주시장 : (청주가) K-공예를 선도하는 도시로써 공예가 시민과 국민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그런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세계 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립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YTN 이성우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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