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사도광산 노동의 '강제성' 표현에서 일본 측과 이견이 있어 정부가 올해도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어제(4일)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강제성이란 용어는 15년 전만 해도 일본이 인정하기도 했던 용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좋아진 한일 관계에서도 좀 더 들여다보거나 좀 더 노력할 부분이 서로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조금 더 보태자면 일본 역시 국내 정치의 문제가 상당 부분 외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짐작해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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