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민의힘이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 수사에 대한 입장 등 정치 현안을 논의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야말로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소위 12.3 계엄 해체 방해 의혹은 물론이고 비상계엄과 관련된 자료 자체가 없었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특검 측에서 비상과 관련된 키워드로 검색을 요청했습니다.
비상이라고 치니까 그 기간 중에 수천 건의 자료가 나왔습니다.
특검에서는 굉장히 기뻐하는 얼굴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료를 열어보니 비상대책위원회 자료였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탄핵이라는 키워드를 또 검색했습니다.
감사원장 탄핵, 탄핵 청원 청문회.
기억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주도했던 탄핵 청원 청문회입니다.
당연히 소위 계엄해제 방해 의혹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방탄용 탄핵 선동 그리고 31번의 줄탄핵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마비시켰던 폭거만 떠올리는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결국 이번 압수수색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비판했던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에 대한 언어 검열, 정치보복에 불과했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내란 선동의 허울이 벗겨지고 국민의힘이 명예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미친 잭스미스인지, 무능한 잭스미스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특검팀에 묻겠습니다.
그렇게 한가합니까?
야당 탄압 정치 보복의 망나니 춤을 즉각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검이 우리 당 사무처 당직자들을 상대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고 강압적 불법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마지막 끝까지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조국당에서 일어난 성 추문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한 번 드러나는 진보의 민낯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완주 전 의원,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 이어 이번 조국혁신당 성추행 사건까지.
진보를 참칭하는 일부 좌파 정치꾼들의 성추문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내부 성폭력에 쉬쉬하고 은폐하는 운동권 침묵 카르텔이 여실히 드러난 국면입니다.
사건을 알고도 침묵한 조국 전 장관.
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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