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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김선민 "피해자 중심으로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부족" / YTN

2025-09-05 2 Dailymotion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처리 과정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간단한 입장표명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선민 /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지금부터 우리 당의 강미정 대변인의 어제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 사건으로 마음 다치셨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립니다.

어제 기자회견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당원 공지, 문자 발송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서 피해자 중심의 사건 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이 사건의 외부기관 조사, 외부위원의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공적 절차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처리 과정이 부족했습니다.

소홀한 부분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되짚어보겠습니다.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쇄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그동안 당의 대응에 대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허위의 사실들이 유통된 것이 있습니다.

2차 가해 우려가 있기에 공식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보다 명확한 사실관계를 국민들께 알려드립니다.

이것은 조국혁신당과 국민, 조국혁신당과 당원 간의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 14일 전후로 성비위 사건과 괴롭힘 사건이 당에 접수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성비위 사건은 2건으로, 두 사건 각각 피해자 1명, 가해자 1명입니다.

해당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1명의 피해자가 다수를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사건 접수 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마다 피해자 측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피해자 측 요구에 따라서 외부기관에 조사를 의뢰했고 피해자 측의 제안을 받아 인권향상특위를 구성했으며 피해자 측 추천 인사를 매번 참여시켰습니다.

첫째, 피해자 측과 협의한 외부기관이 철저하게 조사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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