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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베네수 공습…'전례없는' 트럼프 2기, 세계 흔든 다섯 장면 [트럼프 2기 1년]

2025-09-06 403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1년간 벌어진 일들에는 항상 ‘전례 없는(unprecedented)’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스스로 “미국을 다시 해방시킬 지도자”라고 규정했지만, 해방보다 압박, 균열, 논란의 장면이 자주 펼쳐졌다. ‘트럼프 2기’ 1년을 상징하는 다섯 장면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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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세계 흔든 관세와 ‘TACO’
  트럼프는 지난해 4월(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수입품에 최소 10%, 일부 국가에 최대 54%까지 관세를 매긴다는 내용이었다. 이후로 세계 각국과 숨 가쁜 협상이 이어졌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3500억 달러(약 516조원) 규모 대미 투자를 집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관세 엄포를 놓고 실제 집행을 미루는 등 물러서는 장면을 반복했다. 특히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등 맞불에 무력했다.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란 비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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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이민 단속과 ‘NO KINGS’ 시위
  관세로 외부를 흔들었다면, 이민 단속 정책은 내부를 흔든 이슈였다. 트럼프는 집권 초부터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동원해 스스로 규정한 “범죄와의 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강경 단속은 역풍을 불러왔다. ‘NO KINGS(왕은 없다)...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390?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