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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노래·춤 다 잡은 엄정화 "사랑 받을 때 가장 행복" / YTN

2025-09-06 15 Dailymotion

1990년대 가요계를 호령했던 엄정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며 발매하는 앨범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죠?

가수만큼 배우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엄정화가 요즘 새로운 캐릭터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데뷔 33년! 세월의 내공이 담긴 그녀만의 진솔한 이야기 김정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25년의 세월을 순삭당한 왕년의 스타!

비밀 가득한 중년의 봉청자는 다시 임세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엄정화 / 가수 겸 배우 : 이제 반전의 시기가 왔어요. 그래서 딱 이제 요 회가(씹은 거 삭제) 7화와 8화가 이제 변신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임세라처럼 20대 엄정화는 화려했습니다.

요즘처럼 연예인에 대해 섬세한 관리가 없던 시절!

부르는 곡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스스로 드라마 같은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엄정화 / 가수 겸 배우 : 저는 그게 저의 힘이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차별화 돼야 한다는 그런 강박 아닌 강박도 있었고 물론 제가 그런 변하는 모습을 즐기기도 했지만, 무대마다 노래가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고 이야기의 그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달라져야 한다는 그런….]

가수 엄정화를 있게 한 데뷔곡 '눈동자'는 고 신해철의 안목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MBC 합창단으로 활동하던 엄정화에게서 가능성을 본 겁니다.

[엄정화 / 가수 겸 배우 : 해철 오빠 진짜 저한테 너무너무 큰 은인이고 진짜 큰 인연이었던 것 같아요. 방송국에서도 마주치고 무대에 섰을 때 내 모습을 볼 때 눈동자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너의 눈동자를 생각하면서 이 곡을 썼다고….]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만난 이후 배우로 재평가가 시작된 엄정화는

이후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자 엄정화의 입지를 다집니다.

그러다 찾아온 고비!

2010년 갑상샘암 수술 과정에서 한쪽 성대가 마비돼 8개월간 말을 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재활을 거쳐 여전한 존재감을 보란 듯 증명해 냈습니다.

[엄정화 / 가수 겸 배우 :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지금 이렇게 제가 다시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그냥 너무너무 감사. 매일매일 감사해요. 진짜. 슬로우 씩씩하게 와줘서 잘했다. 지금쯤은 잘했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힘든 시간을 지나고 나온 노래 '엔딩 크레딧'은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또 다른 시작의 예고편이었습니다.
... (중략)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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