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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급습 뒤엔 회사 측 문제도"...현대·LG 공장서 벌어진 산재 [Y녹취록] / YTN

2025-09-08 0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상연 애틀랜타K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토리 브래넘이라는 한 정치인이 이번 단속을 내가 제보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 구금 사태가 어떤 정치적 계산에 의한 행위 아니었느냐 이런 분석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이상연> 조지아 정치인들도 취재해 보고 했는데요. 이 토리 브래넘이라는 여자 혼자서 신고할 문제는 아니었고요. 취재 결과 지속적으로 현지 노조들이 있습니다, 건설노조, 미국인들이죠. 이 사람들이 현대자동차-LG 플랜트 공장이 미국인들을 고용하지 않고 한국에서 데려온 한국 한인 기업들만 계약하고 있다고 해서 6개월 전부터 이민당국에 신고를 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현지에 있는 백인 노동자들, 트럼프의 주지지층이죠. 트럼프를 지지하는 마가 진영의 정치인들이 신고를 해서 시작이 된 것으로, 그것은 확실해 보이고요. 그것을 결행한 것은 트럼프의 결정이기 때문에 그 과정, 또 시기가 미묘하기 때문에 그것은 정치적인 의도가 있지 않을까. 이런 지지층들의 불만을 자기의 정치적 의도로 인해서 이득을 보려는 계산이 아니었을까 그런 해석을 해 봅니다.

◇앵커> 그래서 왜 하필 한국 그리고 조지아주에 있는 공장이 타깃이 됐느냐, 이 부분에 대한 배경을 분석할 때 조지아주가 미 대선의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이고 전임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성과로 내세워졌던 곳이기 때문에 이곳을 노렸다고 하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이상연> 그렇게 볼 수도 있겠는데요. 현지에서 보기에는 조지아 공장을 유치한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트럼프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사람입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비마가 세력이라고 볼 수 있고 트럼프와 계속 각을 세워왔고 트럼프의 선거부정 문제에 대해서 트럼프 손을 들어주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캠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공화당 내 파워게임에서 비마가 진영을 견제하는 그런 효과도 거둘 수 있고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바이든 정부의 핵심 사업에 초를 치겠다는 얘기가 있고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지층들을 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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