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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12월까지 심리 종결"...김장환 목사 11일 소환 재통보 / YTN

2025-09-08 1 Dailymotion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 또 불출석한 가운데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12월까지 내란 재판의 심리를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소환에 응하지 않은 김장환 목사에게 오는 11일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다시 통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오늘도 불출석했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또 불출석했습니다.

이번이 8번째입니다.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는 윤 전 대통령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는 증인 신문에 앞서 향후 재판 일정을 밝혔는데요.

지 판사는 현재 내란 관련 재판 3건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주어진 여건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엔 재판들을 병합해 오는 12월쯤 심리를 끝낼 거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각에서 내란 재판부가 다수의 증인을 채택해 재판 진행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재판 절차에 관해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성격의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지 판사는 또, 재판 중계와 관련해서는 사회적 논란이 있는 만큼 당사자인 특검과 피고인 측이 신청하면 재판부가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은 신원식 전 실장을 소환했다고요.

[기자]
네, 내란 특검은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신 전 실장은 지난해 3월 윤 전 대통령이 안가로 불러 계엄 계획을 처음 밝힌 거로 알려진 모임 인물들 중 한 명인 만큼 계엄 전후 상황에 대한 질문이 나올 거로 보입니다.

국회 계엄 해제 표결 의혹 수사와 관련해 내란 특검은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회에 함께 있던 의원들에 대한 소환 일정 조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특검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진술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참고인 소환에 힘을 쏟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채 상병 특검팀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특검이 김장환 목사에게 소환을 다시 통보했네요.

[기자]
네, 원래 오늘 오전 김장환 목사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김 목사 측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중략)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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