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법원은 어제(10일) 오전 10시 반쯤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신월곡 1구역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명도집행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거민 수십 명과 철거 용역 인력 사이에 한때 대치 상황이 벌어졌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라고 불리는 신월곡 1구역은 지난 2023년부터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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