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상대방과의 차이보다 크겠냐면서, 우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이자 동지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정대가 찰떡같이 뭉쳐 차돌처럼 단단하게 원팀, 원 보이스로 완전한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뛰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이 시대정신이고 국민 명령이라면서 민주당은 국민 명령을 받들어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당원 명령을 받들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며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로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3대 특검법' 여야 합의안을 파기하는 과정에서, 정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의 공개 충돌이 벌어진 것에 대해 일종의 화합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어 발언한 김병기 원내대표는 특검법이나 당내 갈등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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