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북부 가자시티에서 지상전에 돌입한 이스라엘군이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의 근거지도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SNS를 통해 예멘 서부 호데이다항 일부 지역에 대피 경보를 발령한 뒤 공습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의 매체는 구체적 피해 상황은 밝히지 않은 채 호데이다항이 12차례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후티 테러 조직을 겨냥한 해상과 공중 봉쇄를 이어가기 위해 호데이다항을 공격했다"며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 어떤 시도든 고통스러운 대가가 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은 보복 차원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스라엘군은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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