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폐지와 경제부처 개편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상정을 놓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행안위 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는데 제대로 된 조직을 못 갖춰 일을 못 한다면 후과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무조건 발목 잡기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인 서범수 의원은 정부조직법은 우리 정부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와 관련한 중대한 법이라며 민주당이 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야당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안위는 오늘(18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정부조직법을 심사하고,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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