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드론 6천 대가 군집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개최합니다.
행사 기간에는 해외와 국내 7개 업체가 참여해 8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세계 드론라이트쇼'와 레이싱 대회, 드론 축구 대회 등도 열립니다.
입장료는 성인 6천 원, 청소년·어린이 4천 원으로 포천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가 글로벌 드론 도시이자 가을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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