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일반도로화 개량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인 현재 인천대로의 2단계 사업을 다음 달 착공합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도로 이관 협약을 맺고 2019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일반도로로 전환했습니다.
이어 일반도로로 바뀐 구간을 인천대로로 명명하고 도로 옹벽 및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대로 일반도로화 1단계 4.81㎞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옹벽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고 2단계 5.64㎞ 구간은 다음 달 우선 시공분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 준공 예정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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