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권상 정부 포상자 후보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권위 홈페이지에 공지된 자료를 보면, 박 위원장은 정부포상 추천후보자 공개 검증 대상 14명에 포함됐습니다.
박 위원장의 공적 요지는 북한 인권문제 파악과 인권 현안 해결 기여로 돼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공무원노조 진실화해위 지부는 박 위원장이 12·3 비상계엄을 옹호한 사람이라며, 즉각 후보 추천을 철회하고 과거사 피해자 유족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박 위원장이 외부 시민단체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받은 모든 사람이 후보자가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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