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계기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권한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원전 26기를 운용하는 국가로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농축·재처리를 포함한 완전한 핵연료 주기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는 오로지 우리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상업적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라이트 장관은 조 장관의 요청을 유념하는 가운데 관련 부처와 논의하겠단 뜻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원자력 협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음을 상기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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